개요
노트북 구매시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그래픽 카드(GPU)의 성능이다.
게임, 영상 편집 및 그래픽 작업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고사양 작업을 하려면 그에 맞는 GPU 성능이 반드시 필요하고 부족한 경우 프로그램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느린 작업 속도를 감수해야 한다.
물론 CPU도 중요하지만, 노트북의 경우 GPU 수준에 맞는 수준으로 CPU도 세팅이 되어 있고, 다른 주요 사항인 램이나 저장장치는 추가나 교체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 다른 사양 수준 확인에 앞서 GPU 확인이 중요하다.
다만 GPU 수준이 올라갈 수록 노트북이 더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RTX 4050의 경우 '고사양 노트북'으로 부를 수 있으면서 무게를 최대한 낮게 가져갈 수 있는 성능 수준을 갖춘 GPU라고 볼 수 있다.
Geforce RTX 4050 (Laptop) 성능 개요
간단히 보자면, 지포스 RTX 4050은 FHD 해상도에서 대부분의 고사양 게임을 하는데 무리가 없고, 초고사양급 게임도 그래픽 설정을 낮추면 큰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성능이다.
영상편집 및 3D 작업의 고사양 작업도 충분하다. 특별히 GPU를 많이 쓰는 실시간 렌더링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GPU에 투자하는 것 보다 먼저 램과 CPU에 좀더 힘을 주는 편이 투자 대비 성능 효율이 좋은 편.
RTX 40 그래픽 칩셋중 가장 입문 단계의 GPU 이므로 고수준 및 고해상도 작업에서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성능이 부족해 프로그램 실행에 제한이 있는 등의 부족함은 없는 성능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Geforce RTX 4050 (Laptop) 성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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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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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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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4070 Ti (데스크탑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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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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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4070 (Lap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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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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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4060 (데스크탑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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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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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4060 (Lap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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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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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4050 (Lap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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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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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3060 (Lap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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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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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3050 (Laptop)
|
1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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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on Graphics 660M / 6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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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 /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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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Iris 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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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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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on 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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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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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4050은 일반적인 노트북에 들어가는 내장 그래픽의 3배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고, 전작인 RTX 3050 대비로는 1.4배 정도 성능이고, RTX 3060보다 약간 높은 성능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세대가 바뀌며 전력 효율이 좋아져 체감 수준은 더 좋은 편.
위에 보이는 대로 내장 그래픽과의 격차가 크므로 고사양 노트북이 필요하다면 RTX 4050 부터 보는게 좋다.
RTX 4050 Vs RTX 4060
프레임 상승 +20% 이상
한 등급 위인 RTX 4060과 비교하면 게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약 20% 이상의 프레임 차이가 나타난다.
RTX 4050 Vs RTX 3060
비슷하거나 RTX 3060이 약간 우위
이전 시리즈인 3060과 비교하면 성능 자체는 3060이 약간 우위로 보이나, 그래픽 온도가 10~20도 정도 낮고 DLSS와 같은 업스케일링 옵션을 사용하면 4050이 약간 우위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깡 성능은 3060이 약간 높으나 전력 대비 성능으로 보면 최신 RTX 4050이 이점이 있는데, 이는 배터리 사용 기간 및 노트북 자체의 무게, 발열에 영향을 끼치므로 RTX 4050 쪽이 더 매력적인 GPU라고 볼 수 있다.
RTX 4050 그래픽으로 가능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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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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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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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사양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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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
카트라이더 등
메이플 스토리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피파 온라인
GTA 5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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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 게임 (권장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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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아크
오버워치 2
검은 사막
에이펙스 레전드
원신 P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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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사양 게임 (옵션 타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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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그라운드 144Hz 주사율
고사양 게임 4K 해상도
호그와트 레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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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 레거시와 같은 최적화가 안되서 사양을 많이 먹는 게임이 아니면 일반 고사양 게임은 FHD, 60hz 기준으로 권장 사양에 맞는다. 고해상도 또는 고주사율로 고사양 게임을 하려는게 아니면 모든 게임을 괜찮게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면 된다.
설계 전력에 따른 성능 차이
TGP, Total Graphics Power 라고 해서, 그래픽 파워의 총합이 노트북에 따라 다른데, 이에 따라 같은 RTX 4050이라고 해도 최대 성능에 차이가 발생한다.
통상 45W에서 최대 140W 사이에서 설정되는데, 이 설계 전력이 높을 수록 성능은 더 잘 뽑지만 소모 전력량과 발열량이 늘어 더 좋은 쿨링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노트북 무게가 늘어나게 되어서, 제조사가 노트북의 지향점에 따라 전압을 조절하게 된다.
이런 설계 전력 차이는 GPU를 최대로 사용할 때 성능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그래서 GPU를 장시간 높은 수준으로 사용하는 게이밍 환경에서의 프레임 차이에 가장 영향이 있다. 항상 GPU를 풀로 가동하지 않는 작업 환경에서는 체감 성능차가 비교적 적은 편.
성능이 중요하고 이동이 적다면 TGP가 높은 제품으로 고르면 좋고, 이동성이나 안정성을 고려하면 다소 낮은 편이 좋다.
데스크탑 그래픽과의 차이
본문에 설명한 것은 모두 노트북용 RTX 4050의 기준이고, 올해 2024년 6월 쯤에 PC용 엔트리 등급의 RTX 4050이 출시한다.
같은 이름의 GPU라도, 데스크탑용 GPU가 큰 쿨러를 다는 등 부피 제한이 없고, 계속 전원에 연결된 상태라 전압 제한이 널널하여 데스크탑 쪽 GPU가 더 성능이 좋다는 점은 참고.
구매 가이드
RTX 4050은 엔트리 등급의 게이밍 노트북 또는 프리미엄 등급의 노트북에 성능을 더한 형태로 발매된다.
엔트리 등급 게이밍 노트북 구매시 가격은 100만원 내외이며, 만약 그래픽 작업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MSI 제품이 색 재현율이 낮은 패널을 쓰므로 정확한 색상 표현이 필요한 경우 피하는 편이 좋다.
보통 해상도가 높은게 화질이 좋아 유리하지만, 게이밍용으로 퍼포먼스가 중요해 높은 주사율이 중요한 경우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피해 FHD급으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프리미엄급은 갤럭시북4 울트라가 있고, 가격은 약 300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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