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사양 / 성능
컴퓨터를 구매하기 전, 성능올 볼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컴퓨터의 중앙 처리장치이자 성능의 핵심적인 부품인 CPU, 그리고 화면을 표시하기 위한 부품인 그래픽 카드, 그리고 이 계산 장치들의 작업 공간이라 볼 수 있는 램과 마지막으로 저장장치인 SSD, HDD가 있다.
이 네가지 핵심 구성품이 컴퓨터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가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사양의 컴퓨터가 어느 정도의 성능 사양을 가져야 하는지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해 보자.

CPU (Central Processing Unit) : 중앙 처리 장치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계산기다. 그리고 이 중앙 처리 장치인 CPU는 컴퓨터 안에서 가장 중요한 계산을 담당하는 부품으로,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하는가가 이 CPU의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계산기에 해당하는 Unit은 CPU 초기에는 하나의 유닛을 고속으로 만들어 성능을 올렸으나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2개의 유닛을 같이 활용하는 듀얼 코어가 등장하고, 코어 수를 늘려 전체 처리량을 늘리는 방향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즉, CPU의 최대 성능이라 볼 수 있는 총 데이터 처리 속도는 각 코어의 속도 X 코어의 개수이다.
클럭은 Ghz 단위로 표시된다. 1초에 하나의 코어가 처리하는 정보 수를 말하며 1hz가 1초에 한번이라면 1Ghz는 1초에 10억개의 데이터를 처리함을 의미한다. 보통 하나의 코어의 클럭은 1~5Ghz 사이의 속도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임시 저장장치의 역할을 하는 캐시 메모리의 용량 또한 데이터 처리 속도에 영향을 끼치고, 특히 고해상도 게이밍에서 영향이 크다. 캐시 메모리는 L3 - L2 - L1 으로 단계적으로 나뉘는데 보통 가장 용량이 큰 L3 메모리를 참고한다.
이 외에도 세부 스펙과 성능사양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코어 클럭, 코어 수, 캐시 메모리의 세 가지를 보면 된다. 작업용이라면 코어 클럭 X 코어 수의 종합 성능이 중요하고, 고사양 게이밍에서는 단일 코어 클럭과 캐시 메모리가 중요하다.
CPU에 대해서는 이정도 알면 되고, 컴퓨터의 성능을 표시할때, 인텔의 경우 아톰 < 셀러론 < 펜티엄 < i3 < i5 < i7 < i9 으로 표기하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우리가 컴퓨터를 구매할때 CPU의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하게 된다. AMD의 경우 애슬론 < 라이젠 3 < 라이젠 5 < 라이젠 7 < 라이젠 9 으로 표기되고 '라이젠 N'과 '인텔 iN'은 동급으로 보면 되는데, 최근 인텔은 intel Core Ultra 3 / 5 / 7 / 9 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기본적으로 펜티엄 이하 급이나 애슬론은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 작업등의 기본형이고, 3 - 5 급은 일반적인 게임 및 작업 환경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CPU이며, 7은 고성능 작업이나 고사양 게이밍 환경에서 쓰이게 되고, 9 이상은 최고 사양의 작업용 CPU로 명명하여 출시한다.
다만, 출시 연도별로 기기별로 성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동세대가 아닌 CPU 및 타사 CPU와 비교하려고 하면 3 5 7 9 구분은 명확한 지표가 되지 않고, 동일 세대, 동일 기기용 제품에서 성능 수준을 구분할때만 의미가 있다.
예를 들자면 노트북용 CPU 보다 데스크탑 CPU가 더 성능이 좋은 편이고, 당연하게도 이전 세대 상급 CPU보다 최신 보급형 CPU가 더 좋은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제품 비교시에는 CPU 성능표를 확인하는 쪽이 편하다.
PassMark CPU Benchmarks - Multithreaded - All - Page 1
PassMark Software - CPU Benchmarks - Over 1 million CPUs and 5,000 models benchmarked and compared in graph form, updated daily!
www.cpubenchmark.net

GTX 1660 (에이수스 터프 게이밍)
그래픽 카드 (Graphic Card)
CPU와 같이 기본적으로 계산 장치이나, 계산된 정보를 모니터 화면에 송출하는 계산을 담당하는 부품이다.
CPU 위주로만 활용하는 작업에서는 중요도가 높지 않으나, 게이밍 및 3D 모델링, 영상 이펙트, AI 연산 등의 작업에서 중요도가 높다. 연산 방식이 병렬처리로 CPU와 다르지만, 고등급 CPU / 그래픽 카드를 비교하면 총 연산량은 그래픽카드 쪽이 더 높기도 하며, 컴퓨터 구성시 가장 비싼 부품이기도 하다.
그래픽 카드는 CPU와 같이 계산을 담당하는 GPU와 영상 출력 포트, 비디오 메모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중 가장 핵심적인 부품은 역시 GPU로, RTX5060 등으로 표기되는 그래픽 카드의 명칭은 곧 이 GPU의 명칭이라고 볼 수 있다.
노트북 같은 경우 이런 그래픽 카드의 구성요소가 메인보드에 결합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같은 명칭의 GPU더라도 성능이 낮다.
이 그래픽 카드의 대표적인 제조사는 엔비디아(nVidia)이고, 2인자는 AMD이다. CPU 쪽에서는 인텔 독점인 시장에서 AMD가 거의 역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비해, 그래픽 카드쪽은 엔비다아의 독점 체제이며. 그래서 대체로 [그래픽 카드] =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라고 봐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주요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성능 순위
주요 그래픽카드 성능 순위데스크탑노트북데스크탑 구매 시 성능 수준 참고를 위해, 현재 판매중인 GPU 만 추린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순위를 알아본다. PASSMARK 벤치 점수를 기준으로 정렬했으며,
techwave.tistory.com
주요 노트북 그래픽카드 성능 순위
주요 그래픽카드 성능 순위데스크탑노트북노트북 구매 시 성능 수준 참고를 위해, 현재 판매 중인 GPU 만 추린 노트북 그래픽카드 순위를 알아본다. PASSMARK 벤치 점수를 기준으로 정렬했으며, 이
techwave.tistory.com
때문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시리즈의 모델명과 성능을 파악하는 것으로 컴퓨터의 그래픽 성능을 알 수 있다.
최근에 나오는 RTX 5060 / RTX 5090과 같은 모델명에서 성능 부분은 60 / 90등 10의 자리 숫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의 50은 출시된 시기, 세대에 해당한다. 따라서 RTX 4090 보다 RTX 5070 이 성능이 더 낮은 그래픽 카드이다. 다만 세대가 많이 밀린 경우 역전되기도 하므로 성능 순위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보통 50은 엔트리, 60 / 70은 고사양, 80 / 90은 최고 성능급으로 구분하여 출시한다.
내장 그래픽
그래픽 카드의 중요도가 낮은 문서 작업이나 영상 시청, 또는 그래픽 데이터 비중이 낮은 데이터 처리 위주로만 사용하는 경우 따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지 않고, CPU에 내장 되어 있는 그래픽 GPU를 사용하는데, 이를 내장 그래픽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에 맞춰, 그래픽 카드를 따로 장착하는 경우를 외장 그래픽이라고 하게 되었다.)
컴퓨터 그래픽에 UHD, HD, Iris Plus, Iris Xe, Intel Arc 등의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은 인텔 내장 GPU이고, Vega, Radeon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은 AMD의 내장 그래픽이다.
내장 그래픽도 성능차이가 있으니 성능 순위를 참고하면 좋다. 원래 내장 그래픽은 아주 기본적인 화면 표시기 정도의 성능이었으나, 최근에 나오는 상급 내장 그래픽은 예전에 나온 GTX 1050 외장 그래픽과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서 기본적인 게이밍 및 작업 성능 정도는 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장 그래픽의 특징으로, 비디오 메모리 용량이 적기 때문에, 그래픽 계산을 위해 비디오 메모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컴퓨터 램의 일정 용량을 빌려서 쓰게 되므로, 램 속도에 성능 영향을 좀 더 받는다.
램 (RAM / Random Access Memory)
램은 CPU, GPU가 계산을 처리하기 전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다. CPU를 작업자로 본다면, 램은 작업용 테이블에 비유해 볼 수 있다. 컴퓨터에서는 '주 기억 장치'로 분류되는데, 보조 기억장치인 HDD, SSD와 달리, 전력이 공급되지 않으면 데이터가 사라지고, 보조 기억장치보다 빠른 속도로 동작한다는 특징이 있다.
우리가 덩치가 큰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때,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까지 기다려야하는 때가 있는데(로딩), 이동안 하는 작업이 SSD나 HDD에서 데이터를 RAM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작업 테이블'에 비유되는 만큼, 램의 용량이 커야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한다던가, 아니면 큰 데이터를 처리할때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된다. 기본적으로 램 용량을 클 수록 좋다.
보통, 64bit 윈도우 11을 기준으로, 단일 작업 위주의 최소 용량이 4GB, 일상적인 사용 및 가벼운 게임 용도의 권장 용량이 8GB, FHD급 고사양 게임 및 작업용이 16GB, 그리고 전문 작업 용도 및 고해상도 고사양 게이밍에서 32GB 이상을 고려하게 된다.
램의 속도 & 램 읽는 법
램 또한 동작 속도가 있는데 이는 Mhz 단위로 표기된다. 1Mhz는 1초에 100만번의 속도로 작동한다는 뜻. 아주 최근에 출시된 오버 클럭램의 경우 최대 8800Mhz의 동작 속도를 지니며, 5600Mhz의 램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램은 현재 DDR5 규격의 램이 표준이고, 다소 이전에 나온 램은 DDR4 이하의 규격을 사용한다. 램 속도에 따른 체감이 엄청 크지는 않으나, 고성능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 어느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데스크탑, 노트북 구매 이후 램을 추가할때 먼저 봐야 할 것은 DDR4 & DDR5 중 어떤 규격인가 이다. 이 둘은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DDR5 컴퓨터에 DDR4 램을 추가할 수 없다. 이는 PC4, PC5로 표기된다. 속도의 경우 이전에 장착된 램 속도에 맞춰가는게 좋다. 다만 다른 속도의 램을 사용해도 장착이 가능한데, 이때는 램 속도가 낮은쪽 램의 속도에 맞춰서 동작하게 된다.
자세한 램 종류는 아래 참고
컴퓨터 램 종류 정리 [ 메모리 / 데스크탑 / 노트북 / DDR / 제조사 / ECC ]
램(RAM)이란?램은 컴퓨터를 작업장이라고 치면, 작업용 책상의 역할을 하는 장치로, 크기(용량)이 클 수록 큰 작업(프로그램) 또는 많은 작업을 처리하기 좋아진다. 정확히는 Random Access Memory의 약
techwave.tistory.com
저장 장치 - SSD / HDD
기억장치인 SSD와 HDD는 실질적으로 내 컴퓨터에 데이터들이 저장되는 공간이다. 동영상, 사진, 프로그램, 윈도우등이 저장되며, 컴퓨터의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사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다소 옛날 컴퓨터에서는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쓰이지만, 요즘은 전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 넘어가고 있는데, 구조가 완전히 다르고 특히 SSD가 동작 속도가 수배 빠르다.
컴퓨터에서 데이터는 저장장치에서 램으로 이동한 뒤, CPU에서 처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CPU와 램의 동작속도가 아무리 빠르더라도 저장장치의 속도가 느리다면 로딩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다. 단적인 예로 윈도우 부팅 속도에서 SSD와 HDD는 같은 환경에서 2~3배의 시간 차이를 보인다.
저장 장치 속도
같은 HDD라도 제품에 따른 속도 차이가 있고, SSD라도 제품간의 속도 차이가 있지만, SSD만큼 빠른 HDD는 없다. 그리고 그걸 넘어 SSD NVMe가 나오면서 한단계 더 빠른 성능을 보이는 저장장치가 등장했다.
장치
|
속도
|
HDD
|
150 ~ 250 MB/s
|
SDD
|
400 ~ 550 MB/s
|
SDD NVMe
|
1500 ~ 4000 MB/s ~ 10,000 MB/s
|
다만 성능이 좋을 수록 가격 또한 오르기 때문에 SSD에 자주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깔고, 자료는 HDD에 보관하는 등으로 분산시켜 쓰기도 한다.
HDD -> SSD로 갈 때는 체감 성능이 크게 향상하지만, SSD -> SSD NVMe 로 갈때는 수치상의 속도에 비해 일부 사용 환경에서는 체감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하나의 큰 데이터를 이동, 복사 하는 작업에서는 눈에 띄는 속도차이를 보이나, 게임 로딩등의 작업에서는 하나의 데이터를 옮기는게 아닌 분산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SSD의 속도 차이만큼 성능 체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같은 크기의 저장장치가 더 빠른 속도로 작동하므로 발열 문제도 있으므로 NVMe를 활용하는 PC에서는 방열판을 달아주는 편이 좋기도 하다. HDD가 저렴해서 종종 쓰이기는 하지만 읽고 쓰기가 느린 점은 감안해야 한다.
가끔 저가형 노트북의 경우 EMMc 라는 저장장치를 사용하는데, 핸드폰 등에 들어가는 저장장치로 속도는 HDD와 비슷한 수준.
저장 장치 용량
사용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필요한 프로그램만 깔아서 사용하는 경우 최소 128GB, 적당히 이것 저것 깔아서 쓰는 경우 256GB 정도가 보통이고, 대용량 프로그램을 많이 깔거나, 동영상 및 데이터를 많이 저장할 필요가 있는 경우 그 양에 따라 512GB 이상을 고려하게 된다.
정리
컴퓨터 사양의 핵심은 CPU / GPU / RAM / SSD 네가지다.
- CPU : 핵심 계산기
- GPU : 그래픽 계산기
- RAM : CPU와 GPU의 작업전 데이터 대기소
- SSD : 데이터 보관소
추가 정보
언더볼팅 & 오버 클럭킹
CPU에 전력을 덜 줘서 성능을 제한하고 발열이나 소음을 낮추는 것을 언더 볼팅, 전력을 더 먹이고 성능 제한을 해제하는 것을 오버 클럭킹이라고 한다. 메인보드에 따라 가능여부가 다른데, 성능이 맞춰서 나오는 CPU의 성능을 더 끌어낼 수 있는 이유가, CPU제작 과정에서 모든 CPU의 성능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의적으로 규격에 맞춰 성능을 통일 시켜 나오는데 이를 더 끌어내기 위해 제한을 해제하는 것이 오버클럭킹이고 언더볼팅은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전력을 낮춰 성능을 억제해 발열량 및 전력 사용량을 낮추는 것으로 주로 노트북등의 휴대기기에서 이용시간을 늘리거나 소음을 줄일 목적으로 한다.
메인보드 & 파워 & 쿨러 & 배터리
완제품을 구입하는 경우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지만, 컴퓨터의 주요 부품에는 위의 네가지 요소가 결합되는 기판인 메인보드(마더보드)가 있고, 이는 성능을 크게 좌우하지는 않기 때문에 안정성 위주로 결정되거나, 오버클럭킹을 고려중이라면 이를 얼마나 지원하는가, 그리고 USB 포트 구성 등이 달라지는 이유가 된다.
파워 또한, 부품들이 전력을 얼마나 먹는가에 따라 용량과 안정성 위주로 고려하게 되며, 쿨러 또한 사용환경 및 상황에 맞게 들어가게 된다. 노트북의 경우 휴대를 위한 배터리가 들어간다.
2025년 게이밍 노트북 추천 [ 최저가부터 RTX 5090까지 ]
2025년은 RTX 50 그래픽이 출시하면서 게이밍 노트북의 옵션이 더욱 다양해졌다. 높은 사양의 게임 또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그래픽 작업 및 AI 학습 연산을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 성능 유지와 발
techwave.tistory.com
2025년 가격대별 노트북 추천 [ 50~200만 원 ]
컴맹이나 초보자 입장에서, 노트북은 종류가 많아 고르기 쉽지 않다. 좋은 제품을 고르기 위해 노트북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 하면 배워야 할 것 끝도 없으나, 이번 글에서는 노트북 구매 시 필요
techwave.tistory.com
'컴퓨터 가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튜브 프리미엄 138개 국가별 가격 순위 (0) | 2025.07.17 |
---|---|
유튜브 프리미엄 우회 방법 (0) | 2025.07.17 |
컴퓨터 구매 / 포맷 후 [ 윈도우 필수 프로그램 ] (0) | 2025.07.03 |
구글 키워드 검색량 조회 사이트 순위 (0) | 2025.07.03 |
프리도스(Free-DOS), 운영체제 미포함 노트북 컴퓨터란? (0) | 2025.07.03 |